스톡홀름 시청(2/20)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남면사랑 조회 282회 작성일 24-05-17 06:18본문
북유럽 출장을 가서 잠시 들렀던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시청 사진을 올립니다.
스톡홀름 시청사는 세계 여러 시청사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 중의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했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예전에는 이곳에서 노벨상 시상식이 열렸는데 현재는 스톡홀름 콘서트 홀에서 시상하고 이곳에서는 만찬이 열린다고 합니다. 아마도 시상과 만찬을 한 곳에서 하기에는 쉽지 않아서 그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청 외부와 내부를 모두 보았는데 내부를 볼 때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 어디를 찾아도 이렇게 자세한 사진은 없을 겁니다. 편안하게 쭉 둘러보는 기분으로 보십시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향기</span>님의 댓글
향기 작성일
출장가셔서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시청사를 직접 구경하고 오셨군요~
예전에는 노벨상 시상식이 스톡홀름 시청사에서 열렸군요~^^
덕분에 좋은정보도 알게되고 멋진 작품도 많이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
애린 작성일
사진 참 멋지네요
이 많은 사진을 담아오시느라
정작 구경은 잘 못하신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은 괜한 거지요.
사라진 기억이 뭐였는지 모르는 것까지
사진은 선명하게 찾아주거든요
바쁘신 일정에도
고향홈을 찾아주신 분들을 위해
틈을 내 주셔서 감동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span class="guest">미리내</span>님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span class="guest">미리내</span>님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
북 유럽과 서 남부 유럽은 아무래도 예술가들의 교류도 덜했을테고 또 관공서에 현대식 건물이라 현대 미술이어서일테지만 참 독특합니다.
표현 된 사람들 육체가 날씬 하고 날렵 군살 없어 보여요.
서남부 유럽은 보편적으로 풍만하게 표현되었었거든요
예로 톨레도 성당의 여행자의 성인 그림과 비교해봅니다.
아마도 중세시대와 현대의 미의 기준이 달라서일 수도 있겠습니다.
말 탄 젊은 지도자가 가난한 사람에게 돈 주머니 나눠 주니까 창문으로 내어다 보는 성직자? 아버지? "그 돈을 거기 쓰면 안되지 궁전 키워야지" 하는 듯.
그리고 메기가 눈 큰 남자 수염에 걸린 부조는
스타벅스 머리 풀어 헤친 그 여인하고 묘하게 닮았어요.^^
![](/board/img/icon_reply.gif)
<span class="guest">남사</span>님의 댓글의 댓글
남사 작성일
하여튼 예리하네요.
분석까지 곁들이시고.
사진을 보니 정말 그렇기도 하네요.
흥미로운 것은 중간 쯤에 사진을 보면 바닥에 동그란 맨홀이 있는데 이것에도 예술적인 조각품을 넣은 것이고. 마지막 부분에 미리 님이 딱 찾아 낸 것처럼 스티커 많이 붙어있는 것은 입장할 때 옷에 붙여주던 건데 끝나고서 한 곳에 붙이니 저런 작품이 탄생했네요.
![](/board/img/icon_reply.gif)
<span class="guest">미리</span>님의 댓글의 댓글
미리 작성일오아시스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박물관이나 미술전시회 같은 시청 모습에
민원인들에 마찰은 없을듯요^^
~~~~스트레스 올라하면 한바퀴 산책하고 들어오면
친절공무원 될듯합니다^^
태양에 위력이 빛나는 환경입니다
감사합니다^^
*바람도 살랑이고 멍때리기 하는중입니다
![](/board/img/icon_reply.gif)
<span class="guest">요산</span>님의 댓글의 댓글
요산 작성일
많은 사진들 보느라 머리가 띵 했는데
싱그런 나무사진 보니 확 풀리는군요,
난 확실히 촌 체질인듯 싶습니다.ㅎ
안개님의 댓글
안개 작성일
정신없는 일상을 마무리하고 들어오니
남사님께서 여행하시며 찍으신 사진들 감상 하느라 또 정신이 없네요
눈 호강은 제대로 합니다.
맑은 공기와 깨끗함이 사진을 더 선명 하게 하여 기분이 좋아 집니다
또 사진의 인물들이 제 눈에는 해학적으로 보여
웃음이 절로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