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 골목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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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리내 조회 282회 작성일 24-05-15 14:11본문
댓글목록
<span class="guest">미리내</span>님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
중간 사진은 바르셀로나 몬주익 언덕에 황영조 선수가 아직도 마라톤을 하고 있었네요.
마지막 사진은 아프리카에서 넘어 오신 듯 한 분들이
낙하산 모양의 보따리를 펴서 짝퉁을 팔다가 단속 나오면 재빨리 손에 잡고 있던 줄만 당겨 어깨 메고 달리면 상품을 잃지 않아도 되는 웃.픈 광경입니다.
<span class="guest">미리내</span>님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span class="guest">남사</span>님의 댓글
남사 작성일
여행은 정해진 유명한 곳도 좋지만
이렇게 골목 골목 다니며 보아야 그 나라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은 거 같아요
화려하고 멋진 사진을 보니 내가 그곳을 걸으며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 너무 좋네요.
잘 보았습니다.
![](/board/img/icon_reply.gif)
<span class="guest">미리내</span>님의 댓글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
남사님도
폰 속에 잠 주무시는 사진 있거든 좀 풀어 주세요
구경하게요
스웨덴도 스코틀랜드도 덴마크도 노르웨이도 핀란드도 모스크바도 다 못 가 봤고
뱅기 오래 타는 거 이젠 못할거라
아마도 앞으로도 못 볼 듯 한데 그 쪽 풍경 있거든 좀 올려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board/img/icon_reply.gif)
<span class="guest">남사</span>님의 댓글의 댓글
남사 작성일
넵
이렇게 훌륭히 풀어주시니 고마워서
저도 함 시간나는대로 함 풀어볼께요.
미리 님도 미리 미리 풀어주세요.
<span class="guest">요수</span>님의 댓글
요수 작성일
울 미리네 여사 참 지혜로운 분이세요.
돈들여 유럽까지 갔는데 물건 사는데나 치중하고
유명 맛집이나 찾아다니며 시간을 헛데이 보내는것 보다
순간을 오래도록 두고 볼수있는 사진이 최고지요.
그 많은 사진들 확대해서 방과 거실벽에 붙여두고 보시면
평생 유럽여행 다니는 기분도 들고 얼마나 좋습니까?^^
덕분에 방에 앉아서도 좋은구경 많이 했어요. 최고..ㅎ
![](/board/img/icon_reply.gif)
<span class="guest">미리내</span>님의 댓글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
못살아요~~
요즘 세상에 비름박에 사진 붙여 놓고 누가 본답디까?
USB저장해서 텔레비젼 꽂으면 보구만요.
![](/board/img/icon_reply.gif)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의 댓글
애린 작성일
USB는 볼 때마다 꽂아야 하지만
벽에 있음 눈뜨면 바로 보잖아요. ㅎㅎ
요수님
매일 웃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board/img/icon_reply.gif)
<span class="guest">미리내</span>님의 댓글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오아시스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색감이 화려한듯하면서도
개성 있게 서로 어울리는 조합이 이쁩니다.
아우는
서너 개 골목은 그냥 못 지나칠 것 같아요^^
스카프 워낙 사계절 내내 하고 다니는 것 좋아해서
하나쯤 ~~감아봤을 것 같아요
첫 번째 사진 원피스도 시선 사로잡아요
섬세한 시선으로 바라본 골목들의 이야기에 빠져듭니다
![](/board/img/icon_reply.gif)
<span class="guest">미리내</span>님의 댓글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
사진 자세히 보심
여인들의 뒤 선이 무척 아름다웠어요
8등신이라 하나요? 저 같은 아담이는 이뻐 보였어요 그리고 우리 나라는 생고기가 정육점에 걸렸는데 마른 고기와 튀긴 껍질이 진열대에 있어요 룸메가 징그럽게 그 걸 왜 찍냐고 퉁을 줬지만 우리 나라엔 없는 생소한 것이기에 담았어요
진열대 옷 황금색 니트도 이뻐 보이던걸요 꽃무늬가 이뻐 보이면 연식이 오래된 거래요.
시스님은 할머니
난 아직 할머니 아닝게로 난 원피스 말고 황금색 ㅋ~~ 그리고 스카프 미리도 좋아해요.
그런데 보고 그날 밤에 잠들기 전에도 눈에 아른거리면 그건 사야지요.
그런데 그걸 못하자너요.
되돌아가는거요.^^
그리고 값이 착한 거는 거의 한국 일본 말고 아시아쪽서 간건데 거기까지 가서??
가죽 제품이면 몰라도요.
그런데 핸드백 베네치아에서 한 개 사온적 있는데 별로 안 들게 되더군요
그 후론 잘 안삽니다.
구경만 해요.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
애린 작성일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예요
예전에 주위 환경은
너무 낙후되고 척박한마을에서
금이간 화분에 일일초가 자라는
허름한 집을 스쳐 지나가면서
저 화초가 때때로 기쁨이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 마음들이 모여 아름다움을 만들고
사람의 마음을 끌어 당기는 것 같아요.
그곳의 선량한 마음을
참 귀하게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해피하세요~♡
<span class="guest">미리내</span>님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span class="guest">향기</span>님의 댓글
향기 작성일
미리내님 덕분에 골목구경 아주 잘 했어요~^^
저는 저 많은 과일들 맛보고 싶네요~^^
옷 그릇 등등은 패쑤요~^^
안개님의 댓글
안개 작성일
컬러가 지대로 담긴 제철과일요
보암직하고 먹음직 스럽네요.
골목풍경은
사랑스럽고 이뽀요
참 깔끔하고 소담하네요.
그래도 아이쇼핑은 해야죠~
![](/board/img/icon_reply.gif)
<span class="guest">미리내</span>님의 댓글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
뒷 골목은 처참해요.
개 응가 밟을까봐 구경보다
길만 보고 걸어야 해요.
관광객 드나드는 곳만 청소하는 듯.
길 공사중이라 뒷 골목 우회하려 들어갔다가 기겁하는 줄 알았어요.
얼마나 큰 개가 실례하면 그 지경인지 ^^
또 가다가 사람이 없으면 무서워 얼른 돌아나왔어요.